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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부부' 장나라X손호준, 첫 촬영 분위기는? 웃음 만발

입력 : 2017-09-26 14:02:25 수정 : 2017-09-26 1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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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나라(사진 왼쪽)와 손호준(사진 오른쪽)은 초달달 신혼케미로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시킬 예정으로, 기대감을 한껏 올리고 있다.

오는 10월 13일 첫 방송 예정인 KBS2 ‘고백부부’ 측은 장나라(마진주 역)와 손호준(최반도 역)의 초달달 신혼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장나라와 손호준의 깨 쏟아지는 신혼 모습이 담겨있다. 또 손호준은 주먹을 불끈 쥔 채 장나라 쪽으로 엉덩이를 내밀고는 방귀를 뀌는 듯한 모습으로 배꼽을 잡게 한다.

본 장면은 지난 9월 초 KBS 수원센터 드라마 세트장에서 촬영된 것이다. 두 사람은 환상의 케미를 선보이며 첫 촬영임에도 스스럼없는 자연스러운 스킨십과 코믹한 애드립을 터트리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드라마 제작진은 “장나라와 손호준이 이렇게 잘 어울릴지 스탭들도 깜짝 놀랄 정도였다. 달콤한 모습에 코믹한 모습까지 상상 그 이상의 케미를 보여주고 있어 현장은 늘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고 전했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KBS2 ‘고백부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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