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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현주 '1등 며느리감' 등극

입력 : 2017-10-16 15:31:30 수정 : 2017-10-16 15: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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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는 연예인 어머니들이 배우 김현주와 가수 김건모를 이어주려 안간힘을 썼다.

15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는 미혼 여성 게스트로는 처음으로 김현주가 출연했다.

이날 김현주의 출연에 김건모와 박수홍, 토니의 어머니들은 칭찬을 퍼부으며 "김건모가 50살이니 잘 됐으면 좋겠다"며 "외모 신경 안 쓰고 내적으론 최고"라고 입을 모아 두 사람을 이어주려고 애썼다.

김건모의 어머니는 아들의 외모 이야기에 발끈하면서도 "시집 ,장가 안 간 사람들끼리 잘해봐라"라며 둘을 응원했다.

이에 진행자 신동엽은 "(김현주가) 요리를 잘한다"며 어머니들을 거들었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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