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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 해도 너무한 대륙의 인증샷 배틀…이번엔 '가슴 하트'

입력 : 2017-11-07 10:11:38 수정 : 2017-11-07 10: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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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인증샷 대결이 불거지면서 가슴을 대놓고 자랑하기에 이르렀다. 한때 A4용지로 허리를 가려 '개미허리'를 인증하거나 쇄골에 동전을 쌓아 늘씬한 몸매를 SNS에 자랑하던 이들이 이번에는 '가슴'을 이용한 하트 인증샷으로 글래머러스함을 자랑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중국 SNS에서 핫하다는 가슴 하트 인증샷은 손을 이용해 가슴을 하트 모양으로 만들어 이를 사진으로 인증, SNS에 올리는 것이다. 일부 사진들은 검열에 걸려 삭제됐지만 여전히 인기는 뜨겁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해도 해도 너무한다. 몸매 자랑하고 싶어서 가슴을 찍어 올리는 것이 정상이냐" "보기에도 민망하다. 이런 것 좀 그만하세요" "가슴이 큰 여성들만 가능하다는 말에 유행하고 있다... 개미허리 인증샷이랑 가슴은 차원이 다른데 왜 모를까" "우리나라 사람들도 따라할까무섭네" 등 부정적 반응을 내비치고 있다.

소셜팀 social@segye.com
사진=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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