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文 지지율 70.8%로 소폭하 락· 민주당도 49.1%로 50%선 붕괴…리얼미터

입력 : 2017-12-11 09:40:29 수정 : 2017-12-11 23:31:53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70.8%로 소폭 내려 앉았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49.1%로 4주만에 50%선 아래로 미끄러졌다.

11일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지난 4~8일 성인 2천517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포인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은 지난주보다 0.7%포인트(p) 하락한 70.8%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0.6%p 오른 23.4%였고, 모름 또는 무응답은 5.8%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30대(82.7%·4.0%p↓)와 40대(80.0%·1.9%p↓)에서 하락 폭이 컸고, 50대(65.2%·1.4%p↑)에선 소폭 올랐다.

정당 지지도를 보면 민주당이 지난주보다 2.9%p 내린 49.1%, 자유한국당은 0.2%p 오른 17.8%를 보였다.

바른정당은 1.1%p 오른 6.3%로 리얼미터 조사기준으로 9월 3주차(6.4%) 이후 10주 만에 6%선을 회복했다.

국민의당은 1.4%p 오른 6.0%로 5주 만에 최하위 자리에서 벗어났다.

정의당은 0.8%p빠진 4.3%로 꼴찌로 밀려났다.

이번 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나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권은비 '반가운 손인사'
  • 권은비 '반가운 손인사'
  • 이주명 '완벽한 미모'
  • 수지 '우아한 매력'
  • 송혜교 '반가운 손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