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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유동근, 암 말기 판정 원미경에 오열

입력 : 2017-12-11 10:35:56 수정 : 2017-12-11 23: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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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만에 리메이크된 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이 다시 한번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10일 방송된 tvN 주말 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2회는 난소암 말기 판정을 받은 아내 '인희'(원미경 분)의 상태가 악화돼 수술을 포기하게 된 '정철'(유동근 분)이 오열하는 모습이 담겼다.

정철은 난소암 판정을 받은 인희의 수술에 참여했고, 손 쓸 수 없이 악화된 상태를 직접 확인한 정철은 결국 "배 닫자"는 덤덤한 한 마디와 함께 수술을 종료시켰다.

끝내 정철은 눈물을 흘렸고, 해당 장면은 보는 이들의 눈시울도 붉어지게 만들었다.

이어진 예고편 속 인희는 남편에게 아픔을 토해내거나, 후회하는 자식들의 모습을 마주하는 모습이 예고돼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4부작 드라마로 16, 17일 2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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