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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자료원은 개편을 통해 과거 영화계 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한국영화사료관’ 섹션을 추가했다. 1950∼60년대 영화에 대한 상영정지 처분 등의 내용을 담은 공문서와 과거 영화 잡지 ‘영화세계’(사진) ‘국제영화’ ‘스크린’ 등의 스캔본을 찾아볼 수 있다. 또 원로영화인 구술채록 사업의 인터뷰집 전문, 자료원 발간 영화연구도서, 영화진흥공사의 ‘한국영화연감’(1977~1999) 등 다채로운 자료를 열람,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전까지는 영상도서관에서 열람 가능한 자료만 검색됐다면, 지금은 자료원 보존고에 소장된 자료까지 검색 범위에 포함된다.
김희원 기자 azahoi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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