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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소민(사진 가운데)이 SBS '런닝맨'에 출연중인 동료 이광수(아래 사진 오른쪽)와의 열애설을 해명했다.
2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tvN 드라마 '크로스'의 종영 인터뷰에서 전소민은 배우 이광수(아래 왼쪽 사진)와의 '커플 팔찌 의혹'에 관해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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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광수와 스타일리스트가 같아 생긴 오해"라면서 "실장님께 신경써서 다르게 해달라고 부탁해야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그러면서 "사귄다고 말하기에 저한테 너무 막 대하는 거 아닌가 싶다. 방송에서도 그렇지만, 사석에서도 장난 많이 친다. 너무 괴롭힌다. 그러면서 또 많이 의지하는 오빠다. 같이 있으면 유쾌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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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연애에 대한 질문에는 "다시는 하지 않겠다"며 "경험으로 배웠다. 끝까지 숨길 것이다"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전소민은 앞서 2015년 배우 윤현민과 열애를 공개했다 결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어 "이상형은 다정하고, 마음이 넓고 가정적인 남자다. 대화가 잘 통했으면 한다. 제 마음 알아주는 사람 딱 한 명만 있으면 되는데 그게 쉽지 않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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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SBS '런닝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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