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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김민희 결별 NO! 洪 이혼소송 변호인 "아직 만나고 있어"

입력 : 2018-03-23 17:47:54 수정 : 2018-03-23 18: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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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관계를 인정한 지 1년 만에 결별설이 나돌았던 영화감독 홍상수(사진 왼쪽)와 배우 김민희(사진 오른쪽)가 아직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서울가정법원 제201호 법정에서 홍 감독과 그의 아내 A씨의 이혼 소송 2차 변론기일이 비공개로 열렸다.

홍 감독과 A씨는 참석하지 않은 채 양측 변호인이 참석했다. 2차 변론은 7분 만에 종결된 가운데 홍 감독 측 변호인은 재판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그러면서도 홍 감독과 김민희의 관계에 대해서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아직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5년 9월 개봉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에서 감독과 배우로 만난 뒤 불륜설에 휩싸였다.

지난해 3월 ‘밤의 해변에서 혼자’ 간담회에서 연인 사이임을 인정하고 "진심을 다해 사랑하고 만나고 있다"고 말해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A씨에게 협의 이혼을 제안했지만 거절 당한 홍 감독은 2016년 11월 27일 A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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