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돌아온 文 대통령, 우원식에게 "30년만에 온 기회 개헌협상 잘 이끌어 달라" 주문

입력 : 2018-03-28 09:35:03 수정 : 2018-03-28 12:57:06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28일 아침 부인 김정숙 여사(맨 왼쪽)와 함께 경기 성남 소재 서울공항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왼쪽 두번째)이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세번째)으로부터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방중 관련 긴급 보고를 듣고 있다. 맨 오른쪽은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 성남=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에게 "30년 만에 온 개헌 기회니까 잘 살려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22일부터 5박 7일간 베트남·아랍에미리트(UAE) 순방을 마치고 28일 아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한 문 대통령은 공항에 마중나온 우 원내대표를 만나 "수고가 많다, 어려운 협상이지만 잘 이끌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민주당을 비롯한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는 전날 개헌 문제를 의제로 한 협상에 들어가는 등 개헌안에 대한 본격 논의를 시작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권은비 '반가운 손인사'
  • 권은비 '반가운 손인사'
  • 이주명 '완벽한 미모'
  • 수지 '우아한 매력'
  • 송혜교 '반가운 손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