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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멤버 태하와 데이지 없이 7인조로 컴백한 사연

입력 : 2019-03-20 17:17:10 수정 : 2019-03-22 11: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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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모모랜드가 멤버 태하, 데이지를 제외하고 시작한 컴백활동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모모랜드는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5집 미니앨범 ‘Show Me’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9개월 만에 컴백한 모모랜드는 멤버 태하와 데이지 없이 7인조로 컴백했으며 타이틀곡은 ‘아임 소 핫(I’m So Hot)’이다.

 

해당 곡은 어딜 가나 주목 받고 화제의 중심이 되는 모모랜드의 라이프를 귀엽고 재치 넘치게 표현했다고 밝혔다.

 

앞서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태하와 데이지의 공백에 대해 “두 사람의 건강과 개인적 사유로 인해 이번 앨범 활동에서 쉬어가는 것이 맞다고 판단해 7인조 컴백을 결정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두 멤버는 향후 앨범 발매 시 재합류할 예정”이라고 전해 팬들에게 아쉬움을 안겼다.

 

 

대표로 심경을 전한 멤버 혜빈(사진)은 “7인조로 컴백하게 돼 유감이지만 좋은 모습 보여줄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두 친구들 몫까지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다시 한 번 두 멤버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치료 시기와 겹쳐서 아쉽게 활동에 참여하지 못한 것”이라며 “열심히 치료하고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아울러 모모랜드는 “핫하게 최선을 다해 활동할테니 많이 사랑해주시면 좋겠다”면서 1위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타이틀곡 ‘아임 소 핫’을 포함한 새 앨범 ‘쇼 미(Show Me)’에는 총 6곡이 수록돼있으며, 20일(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 한윤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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