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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스타강사 이다지 "초등생 시절 생기부에 '커닝 많이 한다'고 적혀"

입력 : 2019-05-28 09:46:11 수정 : 2019-05-28 09: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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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들 사이에서 일명 ‘사탐 대통령’으로 불리는 역사 강사 이다지(34·사진)가 학창시절 일화를 공개해 관심이 집중됐다.

 

28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의 ‘무시탈출 영철쇼’ 코너에 이다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다지는 “초등학생 시절 담임선생님이 ‘생활기록부에 커닝을 많이 한다’라고 썼다”며 “제가 지능이 조금 모자랐나 보다. 제 기억에는 커닝이 잘못된 행동인지를 모르고 벌떡 일어나서 봤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에 김영철은 “저는 ‘성적은 우수하나 주의가 산만하다’, ‘모범적이나 주의가 산만하다’라는 말을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들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다지는 1985년생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한 뒤, 2013년 EBS에서 역사 전속 강사로 활동했다.

 

이후 2016년 한 유명 학원의 사회 탐구 영역 역사 강사로 이직해 현재까지 강사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신우진 온라인 뉴스 기자 ace5@segye.com
사진=이다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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