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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0' 하나 더 붙어" 돈스파이크 작업한 엑소 '12월의 기적' 저작권료 얼마길래?

입력 : 2019-05-28 15:20:19 수정 : 2022-09-28 10: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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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스파이크(42·사진)가 저작권료에 대해 입을 열어 관심이 집중됐다.

 

2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돈 스파이크, AB6IX 이대휘, 래퍼 마이노스 등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돈 스파이크는 지난해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스포츠 프리젠테이션 부문 총괄 음악감독을 맡아 경기장 내 음악과 음향 콘텐츠의 연출을 책임졌다.

 

방송에서 돈 스파이크는 “처음 올림픽 섭외가 왔을 때는 거절했다. 바쁘기도 했고 너무 큰일이어서 부담스러웠다”라며 “어머니의 설득으로 맡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이날 스페셜 MC 조우종은 돈 스파이크에게 “작곡가로서 가장 효자곡이 뭐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돈 스파이크는 “EXO(엑소) ‘12월의 기적’ 노래를 작업한 적이 있다. 그 곡의 저작권료가 들어왔을 때 깜짝 놀랐다. 뒤에 ‘0’이 하나 더 붙어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후문.

 

작곡가 겸 프로듀서 돈 스파이크는 연세대 작곡과 출신으로 1996년 포지션의 건반 연주자로 가요계에 입문했다.

 

이후 브라운아이드소울, 김범수, 리쌍, 린, 신승훈, 인순이, 윤미래, 양파, 임창정 등 국내 대표 정상급 가수들의 앨범에 작곡 및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신우진 온라인 뉴스 기자 ace5@segye.com
사진=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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