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가 주민과 다문화가족을 잇는 소통공간인 다문화 어린이 도서관 ‘작은 책마루’를 개관했다고 23일 밝혔다.
‘작은 책마루’는 61.35㎡ 규모에 한국, 몽골, 베트남, 일본, 중국, 필리핀 6개국어 유아 그림책 등 어린이 도서 2500여 권을 비치했다. 몽골, 베트남, 일본, 중국, 필리핀의 다문화가족이 도서관 운영위원으로서 도서관 디자인과 책 선정에 직접 참여했다.
박연직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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