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청소년 코딩대회 ‘NYPC(Nexon Youth Programming Challenge)’에서 멘토링 프로그램 ‘NYPC 토크콘서트’를 3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했다.
토크콘서트는 코딩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전문가가 청소년들에게 코딩 학습의 동기를 부여하고 진로에 대한 다양한 조언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문가들이 직접 코딩에 대한 비전과 방향성을 전달하고 경험담과 사례를 공유하기 때문에 청소년은 물론, 학부모의 호응도 커지고 있다.
세 번째를 맞이한 올해 토크콘서트 행사에는 사상 최대인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래머, 다양한 분야에서 세상을 바꾸다’를 주제로 △넥슨 데브캣 스튜디오 김동건 총괄 프로듀서 △교육 애플리케이션 제작 업체 에누마의 김형진 게임 디자이너 △인공지능 스타트업 보이저엑스 남세동 대표 △로봇 모듈 플랫폼 개발회사 럭스로보 오상훈 대표 등이 무대에 섰다.
김준영 기자 papeniqu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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