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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로또, 당첨자 없어 당첨금 ‘2500억’까지 불어나…27일 추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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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09-25 15:11:11 수정 : 2019-09-25 1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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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특정 기사와 관련 없음. 게티이미지뱅크

 

유럽 최대의 통합 로또 ‘EuroMillions(유로밀리언즈)’의 상금이 약 1억9천만 유로(한화 약 2500억원)까지 불어났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언론 CNN의 보도에 따르면, 유럽 복권인 유로 밀리언즈는 19회 연속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그동안의 당첨금이 이월됐다.

 

만약 오는 27일 당첨자가 생긴다면 당첨금은 1억9000만 유로로, 한화 약 2500억원이 된다. 이는 유로 밀리언즈가 생긴 이후 가장 오랫동안 당첨자가 나오지 않은 사례다.

 

유로 밀리언즈 복권에 당첨되기 위해서는 1~50의 숫자 중 5개의 숫자를 맞추고, 행운의 숫자 1~12 중 2개를 동시에 맞춰야 한다. 당첨 확률은 약 1억 3983만 8160분의 1이다.

 

유로 밀리언즈의 구입은 프랑스, 스페인, 영국, 오스트리아, 벨기에, 북아일랜드, 룩셈부르크, 포르투갈, 스위스 등 유럽 9개국에서 가능하다. 추첨은 일주일에 두 번 진행되며 2500억원의 주인공이 결정되는 다음 추첨은 오는 27일이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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