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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희망의 씨앗을 심어주세요”… 장기 등 기증 캠페인

입력 : 2019-10-10 03:00:00 수정 : 2019-10-09 11:4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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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가 10월 축제기간 생명나눔 확산을 위한 “희망의 씨앗을 심어 주세요” 장기 등 기증 홍보 캠페인을 한다.

 

진주시는 생명 나눔에 대한 오해를 줄이고, 부정적인 인식 개선을 통해 기증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3일까지 장기 등 기증 홍보 캠페인을 신안동 음악분수대 의료지원부스에서 상시 운영한다.

 

특히 8일은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경남지부, 진주시약사회, 경남마약퇴치운동본부, 진주경찰서, 진주시보건소 관계자들이 모여 신안동 음악분수대 앞에서 장기 등 기증 홍보와 함께 마약퇴치 홍보 캠페인을 했다.

 

장기 등 기증희망등록은 본인 뇌사 또는 사망 시 장기·인체조직 등을 아무런 대가 없이 기증하겠다는 의사표시 등록으로 실제 기증시점이 오면 가족의 동의가 있어야 기증이 이뤄지기 때문에 기증사실을 가족들에게 꼭 알려야 한다.

 

장기 등 기증희망등록자는 질병관리본부 접속(www.konos.go.kr)후→일반인→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 홈페이지로 이동→기증희망등록 클릭→본인확인 인증(휴대폰 또는 공인인증서)→기증희망자 등록신청서 입력→기증희망등록을 완료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1명의 뇌사 장기기증자가 9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장기 등 기증희망등록사업인 ‘1>9 희망의 씨앗을 심어 주세요’ 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진주=강민한 기자 kmh0105@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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