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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탄자니아 야생생물연구소 교류 협약 체결

입력 : 2019-11-13 03:00:00 수정 : 2019-11-12 14: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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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는 아프리카 방문단이 탄자니아 야생생물연구소와 교류 서약을 하고, 생물자원은행 대지 마련과 야생생물연구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류 서약은 지난해 충북대학교 기생생물자원은행과 협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성사됐다.

엄기선 충북대 의학과 교수는 2005년 기생생물자원은행을 설립하고, 2011년부터세렝게티 야생동물의 기생충 연구를 탄자니아 천연자원관광부 산하 야생생물연구소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충북대는 탄자니아 아루샤주 정부를 찾아 오송바이오밸리를 소개하는 등 우호적 협력 활동 방안을 논의했다.

아루샤주 정부는 충북도와 교육과 연구개발 분야 등에서 인적·물적 교류를 하기로 했다.

아루샤주는 킬리만자로, 세렝게티, 빅토리아호 등 생명 다양성이 높은 지역이다.

 

청주=김을지 기자 ej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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