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듀오 프리스타일(미노∙지오)가 오랜만에 완전체 무대를 완성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3’(이하 슈가맨3)에서는 재석팀의 슈가맨이 송지효의 제보로 소개됐다.
송지효는 “과거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며 “완전체 무대를 보고 싶어 제보했다”고 말했다.
노래의 전주가 공개되자 20대와 30대 객석에서는 모든 불이 들어왔다.
이어 ‘프리스타일’이 ‘Y’를 부르며 슈가맨으로 등장했다. 멤버 미노∙지오와 함께 피처링에 참여한 정희경도 함께 등장해 열정적인 무대가 예전 그대로 재현됐다.
유재석은 “16년 만의 완전체 무대”라며 이들을 반겼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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