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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제약·바이넥스·제넨바이오, ‘코로나19’ 치료·예방 관련주로 묶여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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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3-27 14:02:56 수정 : 2020-03-27 1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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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증권

 

‘유나이티드제약’, ‘바이넥스’, ‘제넨바이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관련주가 주식시장에서 상한가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후 1시 56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유나이티드제약는 전날보다 14.19%(2,200원) 오른 1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날 같은 시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바이넥스는 전날 대비 11.40%(1,010원) 오른 9,87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제넨바이오는 10.43%(110원) 오른 1,1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 13일 제넨바이오는 제넥신이 발족한 코로나19 DNA백신 ‘GX-19 개발 산-학-연 컨소시엄’에 참여해 코로나19 치료 백신인 GX-19 개발에 협력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해당 컨소시엄에는 제넨바이오 외에 제넥신, 바이넥스, 국제백신연구소, 카이스트(KAIST), 포항공과대학교(POSTECH)가 참여했으며 올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GX-19에 대한 임상시험계획(Investigational New Drug·IND)을 제출해 빠르면 7월 중 임상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국내 제약 기업 GC녹십자, SK바이오사이언스, 보령바이오파마 등이 예방 백신을 개발 중이며 셀트리온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셀리버리·노바셀테크놀로지·이뮨메드 등 총 10개사가 치료제를 준비 중이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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