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미스터트롯’ TOP7의 외모 진(眞)에 임영웅을 꼽았다.
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게스트로 김호중과 골프감독 박세리, 개그맨 김용명, 걸그룹 여자친구 유주,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준환이 출연했다.
이날 김호중은 TOP7의 외모 순위로 “나는 6위”라며 진으로 꼽은 임영웅에 관해서는 “실제로 보면 영웅이가 정말 잘생겼다. 키도 훤칠하고”라고 칭찬했다.
이에 MC 박나래는 “장민호일 줄 알았다”고 말하자 김호중은 “민호 영은 연륜이 있으니 5위”라고 답했다.
7위로는 아직 미성년자인 막내 정동원을 꼽았다. 그는 “(정동원은) 아직 어리니까”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2위는 김희재다. 그 친구가 아이돌 연습생 출신이다. 3위는 영탁이 형 4위는 찬원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찬원에 대해 “보면 되게 순수하다. 정말 착하고 웃는 모습이 예쁜 친구다”라고 전했다.
정윤지 온라인 뉴스 기자 yunji@segye.com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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