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 감량 중인 김호중이 인내에 따른 어려움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토로한 가운데, 송가인이 재치있는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김호중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 후 찍은 듯한 사진을 올리며 “땀 보이죠?”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살들아 언제 나갈래…태워도 태워도 재가 되지 않는다”고 적어, 체중 감량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토로했다.
김호중이 스포츠복을 입고 찍은 셀피를 보면 한눈에도 ‘미스터트롯’ 출연 시기와 비교해 살이 많이 빠지고 얼굴선이 달라졌음을 알 수 있다.
송가인은 댓글에서 “땀은 안 보인디야”라고 재치 만점 댓글로 응수해 누리꾼들에 웃음을 선사했다.
김호중은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배태랑’에 출연해 안정환, 현주엽, 김용만, 정형돈 등과 함께 체중 감량 과정을 공개하고 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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