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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성광(아래 사진 왼쪽)이 약 18만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앞에서 아내 이솔이(〃〃오른쪽)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성광은 24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뭔가 생각 중이신 듯”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솔이는 엘리베이터 문을 손으로 짚은 채 고민에 빠진 듯한 포즈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유쾌한 부부의 일상에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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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박성광·이솔이 부부는 오랜 시간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가 지난해 가을에 연인으로 발전했다.
당초 두 사람은 지난 5월 결혼할 계획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 8월15일로 결혼식을 한차례 연기했다.
박성광은 지난 14일 개그맨 박명수의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유재환이 100만원, 속옷 회사 회장님이 500만원, 박명수가 30만원 축의금을 줬다”고 폭로한 바 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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