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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1년 中企 육성자금 4000억 푼다

입력 : 2021-01-13 03:00:00 수정 : 2021-01-13 00: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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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보다 1000억 증액 편성
경영자금 등 4차례 신청 접수

충북도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올해 4000억원에 달하는 중소기업육성자금을 편성했다. 지난해보다 1000억원 많다.

12일 충북도에 따르면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 3920억원에 대해 4차에 걸쳐 신청받는다. 도는 이달 18~22일 1520억원(1차분)에 이어 3월 1100억원, 6월 1150억원, 9월 150억원(잔여 자금 추가 지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세부항목별로는 △창업 및 경쟁력 강화(1000억원) △경영안정(2000억원) △고용창출기업 특별지원(150억원) △영세기업 일자리 안전(300억원) △벤처·지식서비스 산업(150억원) △청년창업(20억원) △특별경영안정(300억원) 자금이다.

이는 지난해 지원액 2800억원보다 1100억원 는 것이다. 올해도 코로나19에 따른 지역경제 위기가 여전할 것으로 보고 예산을 늘렸다.

 

청주=윤교근 기자 segey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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