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의 권창훈이 국군체육부대(상무)에 최종 합격해 오는 27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상무는 7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2년 1차 종목별 국군대표 합격 명단을 발표했는데 권창훈이 이름을 올렸다.
권창훈은 수원FC의 이영재, 울산 현대의 김지현, 제주 유나이티드의 강윤성과 함께 합격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오는 27일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입소해 군 생활을 시작하며 김천 상무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권창훈은 프랑스 프로축구 디종과 독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 등에서 활약했으며 A매치 28경기에 출전해 7골을 넣었다.
김형환 온라인 뉴스 기자 hwan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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