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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 측 “文, 집무실 용산 이전 예산 협조키로. MB 사면 거론 일체 없었다”

입력 : 2022-03-28 21:57:32 수정 : 2022-03-28 21: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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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왼쪽)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오후 만찬 회동차 이동한 청와대 상춘재 앞에서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만찬을 겸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의 회동에서 대통령 집무실을 서울 용산으로 이전하는 구상에 대해 “지금 정부는 정확한 이전 계획에 따른 예산을 살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 간 회동 관련 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했다.

 

장 비서실장은 “자연스럽게 대통령 집무실과 관련한 이야기가 나왔다”며 “문 대통령은 ‘집무실 이전 지역 판단은 차기 정부 몫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 관련 언급은 없었다고 장 비서실장은 덧붙였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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