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女운전자 위협 운전한 男아이돌? SM 측 “찬열 아냐, 강경 대응할 것”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입력 : 2022-04-27 17:36:38 수정 : 2022-04-27 17:36:38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사진=찬열 인스타그램 캡처

 

엑소 멤버 찬열(본명 박찬열)이 오토바이 여성 운전자에 위협 운전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 측이 입장을 밝혔다.

 

27일 찬열이 소속된 SM엔터테인먼트는 논란과 관련해 “해당 영상 속 인물은 찬열이 아니며, 차량도 찬열 소유 차량과 다르다.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강경 대응 하겠다”고 반박했다.

 

앞서 이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아이돌이 탄 차량이 여성 오토바이 운전자에게 위협 운전을 했다는 게시글이 잇따라 공유됐다.

 

해당 유튜버는 자신이 오토바이를 타고 도로를 주행하다, 한 차량이 자신을 향해 위협 운전을 했다며 “신호 대기 중 위협 운전의 이유를 물으려고 다가가자, 손가락 욕을 했다”고 당시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남성이 유튜버에게 손가락 욕을 하고, 촬영이 시작되자 후드티의 모자를 쓰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유튜버는 자신에게 위협 운전을 한 인물이 ‘대한민국에서 손 꼽히는 유명 아이돌’이라고 주장하며 손의 모양, 차량 모델, 반려견, 타투 위치 등을 이유로 꼽았다.

 

해당 영상이 공유되자 누리꾼들은 유튜버가 주장한 아이돌 멤버가 찬열이라고 추측하기도 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은 '매력적인 미소'
  • 한지은 '매력적인 미소'
  • 공효진 '공블리 미소'
  • 이하늬 '아름다운 미소'
  • 송혜교 '부드러운 카리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