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성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부산지역 소상공인·중소기업인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해 논의한다.
변 후보 캠프에 따르면 24일 오전 부산시당에서 정책간담회를 열고, 가덕신공항 건설 및 분리발주 준수, 중소기업협동조합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 부산시 중소기업 주무부서 복원 등 7개 핵심과제를 비롯한 17개의 정책과제를 검토한다.
특히 변 후보의 주요공약인 가덕신공항 조기개항을 비롯해 부산시가 주도하는 다양한 사업에 중소기업을 통한 직접구매를 강화하는 내용의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변 후보는 “부산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수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며 “현장에서 제시한 다양한 제언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