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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북으로 떠나는 친환경 기차여행 인증샷’ 이벤트

입력 : 2022-07-09 01:00:00 수정 : 2022-07-08 1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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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권·카메라·기프티콘 제공
안동역에 KTX-이음 열차가 들어서고 있다. 안동시 제공

경북도는 8월19일까지 ‘경북으로 떠나는 친환경 기차여행 인증샷’ 온라인 이벤트를 한다.

 

이벤트 참여는 ‘경북으로 가는 친환경 기차여행 상품’ 이용자가 받은 레일플러스카드만 있으면 가능하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경북나드리를 추가해 일대일 채팅으로 레일플러스카드 뒷면을 찍어 이름과 연락처를 남기면 이벤트 응모가 완료된다.

 

이벤트 결과는 8월23일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1등(3명)은 풀빌라 숙박권을, 2등(3명)은 폴라로이드카메라를 준다. 여기에 2500명에게는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경북도는 9월까지 경북으로 떠나는 친환경 기차여행 상품을 운영한다. 수도권과 충청권, 부산에 KTX-이음 중앙선과 KTX 경부선을 이용해 경북의 7개 역사에 도착하면 된다. 경북을 관광한 후 관광지 입장료 영수증 등을 기차역 창구에 제출하면 1인 최대 5만원의 레일플러스카드를 지급받을 수 있다. 레일플러스카드는 전국 역사에서 사용 가능하고 승차권 구매와 입점 업체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KTX 청량리~안동구간이 운행을 시작한 후 하루 평균 이용객이 4000명으로 증가했고 KTX 경부선 이용객도 꾸준히 늘고 있다”면서 “친환경 기차여행 상품 판매와 온라인 이벤트를 합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경북 관광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안동=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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