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ITS(지능형교통체계) 세계총회 개최도시로 선정된 강원 강릉시가 총회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전에 나섰다.
19일(현지시간) 미국 LA ITS 세계총회에 참가 중인 강릉시 대표단(시장 김홍규)이 한국관 개관식에 참석했고 밝혔다.
이날 열린 개관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과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 국토교통부 이용욱 도로과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국관 개관과 함께 ITS 세계총회 유치 성공을 자축하며 총회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릉시가 유치한 ITS 세계총회는 범정부 지원과 민간기업의 협력으로 이루어낸 쾌거로 강릉시민의 마음을 담아 감사를 전한다"며 "한국의 위상과 기술력을 알릴 수 있도록 ITS 세계총회를 완벽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LA 컨벤션 내 위치한 한국관(강릉시) 전시관은 22일까지 운영되며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개최를 홍보하고 강릉의 ITS 기반구축, 자율주행차 및 강릉 스마트 관광도시를 소개한다.
강릉=박명원 기자 03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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