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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4일부터 울진서 항공레저페스타·한수원 뮤직팜페스티벌 열려

입력 : 2022-09-22 01:00:00 수정 : 2022-09-21 16: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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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항공레저페스타'가 오는 24일부터 양일간 경북 울진비행훈련원 일대에서 열린다.

제7회 울진항공페스타 포스터. 경북도 제공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경북도와 울진군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전문 동호인이 참여하는 모형항공기, 동력 패러글라이딩, 스카이다이빙, 드론 레이싱 대회 등 8개 종목에 1000여명의 참가자가 열띤 경쟁을 펼친다.

일반인 참가자를 대상으로는 종이비행기, 드론 챌린지 대회도 함께 마련된다.

 

식전·축하 행사로 모형항공기 비행과 육군·소방헬기 에어쇼, 안창남 고국 비행 100주년 기념 드론 쇼, 스카이다이빙 등이 가을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안창남은 한국 최초의 비행사이자 독립운동가다.

 

F-16 비행시뮬레이터 탑승, 드론 조종, 모형·전동 비행기 제작, 항공사와 관련 산업 홍보 등 다양한 체험·전시도 열린다.

2022 울진한수원 뮤직팜페스티벌 포스터. 한수원 제공

한편 이번 행사 기간 중 울진종합운동장에서는 한수원 주최 뮤직팜페스티벌이 열려 울진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23~24일 울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뮤직팜페스티벌에는 싸이·브레이브걸스·린·노라조·양지은·신유·박현빈·홍자 등 유명가수가 대거 출연한다.


울진=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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