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30일 서울 강남구를 찾아 국제로타리 3640지구(총재 구교운)로부터 올해 6월 美휴스턴에서 열린 ‘2022 로타리 국제 컨벤션(Rotary International Convention)에 참가해 한국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 美‘김치의 날’ 제정 확산 등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어,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푸드테크협의회 창립총회’에 참석해 유관기관·단체 관계자들과 교류의 장을 갖고 식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푸드테크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잇따라 김사장은 서울 서초구 소재 엘타워에서 ‘폐플라스틱, 버리는 경제에서 순환경제로 대전환’이란 주제로 한국환경한림원(회장 허탁)과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이사장 정복영)가 공동주최한 ‘제20차 환경정책심포지엄’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학계·산업계·전문가들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지구촌 모두가 동참하여 먹거리분야 넷제로(Net-Zero)를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소개와 동참을 요청했다.
연이어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을 빛낸 2022 자랑스러운인물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올해의 혁신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 사장은 K-Food 대표주자인 김치의 종주국은 한국임을 알리는 ‘김치의 날’ 제정 확대로 김치종주국으로의 위상 강화와 K-Food 수출 활성화에 힘써오고 있으며, 전 세계인이 동참하여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확산으로 ESG경영 실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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