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도 네이버 지도가 이동 관련 애플리케이션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가 분석 플랫폼 데이터드래곤으로 안드로이드 사용자를 분석해 지도·교통 수단·네비게이션 등 이동과 관련된 앱의 설치 수를 조사했다고 9일 밝혔다.
11월 기준 설치 수 Top5는 ▲네이버 지도 ▲카카오T ▲카카오맵 ▲TMAP ▲코레일톡 순이다. 구글 지도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기본 설치된 앱으로 조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설치기기수는 ▲네이버 지도 2538만대 ▲카카오T 1970만대 ▲카카오맵 1764만대 ▲TMAP 1712만대 ▲코레일톡 1182만대다.
전월 대비 설치 수 증감률은 ▲네이버 지도 0.8% ▲카카오T 1.1% ▲카카오맵 0.9% ▲TMAP 1.6% ▲코레일톡 1.2%로 TMAP의 증가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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