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4시 49분쯤 강원 삼척시 근덕면 동막리의 야선에서 불이 나 산림·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불이 나자 당국은 지휘차 등 장비 30여대와 진화인력 179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불이 산림 1㎞ 반경까지 번지면서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삼척시는 주민대피령을 내렸다. 소방당국은 인근 내평계곡 인근 민가로 번지는 것을 막는데 주력하고 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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