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콘텐츠 유료 구독 플랫폼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가 연말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12월 한 달간 1개 채널에 적용 가능한 최대 1만원 상당의 한 달 무료 구독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아울러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는 올해의 성과와 창작자 스토리를 담은 '2022 연말결산'을 공개했다.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에 따르면 경제/비즈니스(39%), 재테크(28%), 부동산(13%) 주제의 콘텐츠가 인기가 높으며, 구독자들은 평균 주 3회 이상 방문해 5분 이상 콘텐츠를 소비하고 있다. 구독자 비율은 30대(34%), 40대(31%), 20대(15%) 순으로, 유료 구독 서비스에 익숙한 MZ 세대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는 올해 2월 오픈 플랫폼으로 전환하며 누구나 창작자로 도전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왔다.
현재 프리미엄콘텐츠에는 약 1000개의 채널이 운영 중이며 올해 발행된 콘텐츠는 7만개, 유료 콘텐츠 결제 사용자는 누적 10만명을 돌파했다. 출시 1년 동안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며 유료 콘텐츠 비즈니스의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 김은정 리더는 “프리미엄콘텐츠가 오픈 플랫폼으로 전환한 이후 특별하고 개성 있는 창작자들의 콘텐츠를 보기 위해 유료 결제하는 사용자가 계속해서 증가하면서 영화, 드라마, 음악뿐만 아니라 콘텐츠로도 유료 비즈니스가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했다”며 “내년에도 프리미엄콘텐츠는 더 많은 창작자분들께 새로운 도전이자 성장의 날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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