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11시 51분쯤 경북 상주시 공검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공검터널에서 차량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30분 만에 꺼졌지만 제네시스 차량에 있던 운전석에 있던 신원을 알 수 없는 60대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차량이 방호벽을 들이받고 터널 입구에 멈춰선 후 화재가 났다는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상주=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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