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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어린이날 연휴 덥고 비…낮 최고 29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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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05-03 18:00:00 수정 : 2024-05-03 16: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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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연휴 첫날인 4일은 낮 기온이 29도까지 올라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매우 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늦은 밤에 서쪽 지역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제주도는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지겠다.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8~13도)과 비슷하겠으나 낮 기온은 평년(최고 20~25도)보다 높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가량으로 매우 커 건강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7~17도, 낮 최고기온은 21~29도로 전망된다.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은 30도 가까이 올라 덥겠다.

어린이들이 바닥분수에서 물줄기 사이를 달리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뉴스1

이날 제주도에는 저녁부터 비가 오겠다. 제주도에는 30~100㎜(많은 곳 150㎜ 이상)의 비가 예상된다.

 

어린이날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18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로 예측된다.

 

이날 서울·인천·경기를 비롯해 강원내륙, 대전·세종·충남, 광주·전남, 전북, 부산·울산·경남에는 30~80㎜, 충북: 20~60㎜, 강원동해안 10~50㎜ 가량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안경준 기자 eyewher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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