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블랙핑크, 11개월만에 완전체로…‘월드투어’ 영화 제작발표회 선다

입력 : 2024-07-26 11:15:02 수정 : 2024-07-26 11:15:02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8주년 당일 8월 8일엔 비공개 사인회 진행
작년 9월 18일 블랙핑크 서울 피날레 공연 모습. 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블랙핑크가 다음 달 데뷔 8주년 기념 영화 제작발표회에 참석하며 11개월 만에 완전체로 뭉친다.

 

26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 네 멤버는 다음 달 9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리는 영화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 인 시네마스’(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IN CINEMAS) 제작발표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YG는 “이번 행사는 블랙핑크의 상징인 핑크빛 카펫을 배경으로 펼쳐진다”며 “블랙핑크는 직접 이곳을 찾아 팬들과 보다 가까이 교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수, 제니, 로제, 리사 네 멤버가 직접 상영관을 찾아 감사를 전하는 무대 인사 시간도 마련된다. 블랙핑크가 완전체로 공개 행사에 나서는 것은 작년 9월 월드투어 서울 피날레 공연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 

 

블랙핑크는 제작발표회 전날인 8월 8일 데뷔 8주년 당일을 기념해 비공개 오프라인 사인회도 예정하고 있다.

 

이달 31일 개봉하는 영화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 인 시네마스’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피날레를 장식한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의 실황을 담은 영화다. 우리나라와 미국과 영국 등 걸그룹 공연 실황 영화 사상 최대 규모인 110여개국에서 상영된다.


강나윤 온라인 뉴스기자 kkang@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이세영 '청순미 발산'
  • 이세영 '청순미 발산'
  • 뉴진스 다니엘 '반가운 손 인사'
  • 박규영 '아름다운 미소'
  • 오마이걸 아린 '청순&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