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까지 더현대서울서 진행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2024 찾아가는 한복상점-지금한복’을 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에서 선보인다.
반짝 매장 형태로 열리는 지금한복은 지난 8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4 한복상점’에 이어 소비자와 한복업체가 다시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다. 한복상점은 나흘간 방문객 4만여명을 모으며, 역대 최고 매출액 19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2024 한복문화주간의 사전행사로 진행되는 ‘지금 한복’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한복 브랜드 9개가 참여한다. 생활한복, 한복 장신구, 소품 등 한복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입어보고 구매할 수 있다. 전통 한옥 보아지, 서까래 등을 기반으로 한 장식요소를 접목하고, 전통구름 문양을 형상화한 포토존도 조성한다.
이강은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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