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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재난 상황에서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U+키즈존’ 전용 아동 구호키트를 제작했다고 6일 밝혔다.

‘U+키즈존’ 전용 아동 구호키트는 아이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돌봄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색칠 그림책, 색연필, 장난감, 전신 베개, 학용품 등이 포함됐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30일 김창훈 LG유플러스 노동조합 위원장과 조합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추진팀 등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총 100세트의 아동 구호키트를 제작했다.


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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