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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컴백무대에 사상최다 연주자 100명 동원

입력 : 2007-12-07 19:54:34 수정 : 2007-12-07 19:5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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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민경훈이 컴백 무대에 현악 연주자 100명을 동원, 방송사상 최대 규모의 무대를 연출한다.

 민경훈은 8일 MBC ‘쇼!음악중심’에서 타이틀곡 ‘슬픈 바보’와 1집 수록곡 ‘모래성’을 부르며 100명의 현악 연주자와 호흡을 맞춘다. 48인조 오케스트라가 참여한 ‘슬픈 바보’의 웅장함을 살리기 위해 이같은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한 측근은 “그동안 수십명의 연주자가 한 무대에 오른 적은 있지만, 실제로 100명이 무대에 올라 장관을 이루는 것은 최초”라면서 “이 무대를 위해 ‘쇼!음악중심’ 측이 콜로세움 형의 무대를 준비해주는 등 지원도 많이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민경훈은 화려한 컴백에 발맞춰 각종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맹활약할 전망이다. 이미 MBC ‘환상의 짝꿍’ 등 예능 프로그램의 출연을 확정한 상태다. 이 관계자는 “버즈 활동 때는 밴드라는 여건 상 활발한 예능활동이 쉽지 않았지만, 이젠 솔로로서 보다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전천후 활동을 예고했다.

이혜린 기자 rinny@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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