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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미용사 필기 합격률 37%…2015년 4월 첫 자격증 나올 듯

입력 : 2014-11-28 19:46:43 수정 : 2014-11-28 22: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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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 16일 처음으로 시행된 네일 미용사 필기시험 합격인원이 1만2596명, 합격률은 37.4%라고 28일 밝혔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내년 기능사 제1회 실기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내년 4월쯤 미용사(네일) 자격 첫 취득자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네일 미용업 종사자들은 그간 미용사(일반) 국가기술자격에 포함돼 있던 네일 자격증을 별도로 만들어달라고 요구했고 박근혜정부의 ‘손톱 및 가시’ 규제에 포함되면서 이번에 첫 시험이 실시됐다. 그러나 이들은 이번 시험이 어려워 합격률이 낮게 나온 데다 내년 자격증 취득자가 나올 때까지 업무 공백이 불가피하다며 정부의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세종=윤지희 기자 phh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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