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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대표 ‘파파미(파도 파도 미담)’ 개그맨 박수홍의 선행들이 재조명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그간 박수홍이 해온 선행들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회자됐다.
박수홍은 지난 2002년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보육원을 방문했다. 박수홍은 녹화를 통해 보육원 아이들과 짧은 시간만에 친해졌다. 박수홍은 녹화가 끝났음에도 아이들의 안타까운 사연 등이 눈에 밟혀 개인 시간을 내 보육원을 다시 찾았다. 이 인연을 통해 박수홍은 최근 20년 동안 보육원에 매년 1억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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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은 금액적인 지원 외에도 바쁜 스케줄을 쪼개 아이들을 찾아갔다. 박수홍은 보육원 아이들의 초등학교 졸업식에도 찾아갔고, 체육대회, 자선행사 등에도 모습을 드러내 선행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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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박수홍은 개그맨 박경림과 합심해 어려운 형편으로 인해 혼인신고만 한 다문화 가정 부부들을 초청해 합동결혼식을 추진하기도 했다. 이러한 선행들이 알려진 박수홍은 가수 장나라와 함께 기부를 가장 많이한 연예인으로 표창 받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선한 기운이 느껴지는 대표적인 연예인” “여러모로 꾸준한 박수홍 씨 응원해요” “길거리 사인요청도 다 받아주는 빛수홍” “시청자들이 좋아하는 이유가 역시 있었다” 등 찬사가 잇따랐다.
소셜팀 social@segye.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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