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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파도 미담뿐인 인기 개그맨의 선행

입력 : 2018-06-15 14:15:30 수정 : 2018-06-15 14: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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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대표 ‘파파미(파도 파도 미담)’ 개그맨 박수홍의 선행들이 재조명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그간 박수홍이 해온 선행들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회자됐다.

박수홍은 지난 2002년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보육원을 방문했다. 박수홍은 녹화를 통해 보육원 아이들과 짧은 시간만에 친해졌다. 박수홍은 녹화가 끝났음에도 아이들의 안타까운 사연 등이 눈에 밟혀 개인 시간을 내 보육원을 다시 찾았다. 이 인연을 통해 박수홍은 최근 20년 동안 보육원에 매년 1억원을 기부했다.

박수홍은 금액적인 지원 외에도 바쁜 스케줄을 쪼개 아이들을 찾아갔다. 박수홍은 보육원 아이들의 초등학교 졸업식에도 찾아갔고, 체육대회, 자선행사 등에도 모습을 드러내 선행을 이어갔다.

또 박수홍은 개그맨 박경림과 합심해 어려운 형편으로 인해 혼인신고만 한 다문화 가정 부부들을 초청해 합동결혼식을 추진하기도 했다. 이러한 선행들이 알려진 박수홍은 가수 장나라와 함께 기부를 가장 많이한 연예인으로 표창 받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선한 기운이 느껴지는 대표적인 연예인” “여러모로 꾸준한 박수홍 씨 응원해요” “길거리 사인요청도 다 받아주는 빛수홍” “시청자들이 좋아하는 이유가 역시 있었다” 등 찬사가 잇따랐다. 

소셜팀 social@segye.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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