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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뜯소' '중딩농부' 한태웅, 송하윤의 미모에 감탄 "사람이 아니라 인형"

입력 : 2018-06-25 20:57:02 수정 : 2018-06-25 20: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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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딩농부' 한태웅이 배우 송하윤(위에서 두번째 사진)의 미모에 감탄했다.

2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풀 뜯어먹는 소리'에서는 16세 소년 농부 한태웅이 방송인 정형돈, 김숙, 이진호, 송하윤을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한태웅은 집으로 찾아온 '풀뜯소' 식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한태웅(사진)은 이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서울서 온 사람들이라 그런가 때깔부터 다르더라"며 "형돈이 삼촌은 옷을 멋있게 입으시고 숙이 이모는 굉장히 동안이라 어려 보이시더라"고 첫인상에 대해 말했다.

한태웅은 또 "역시 서울사람이라 그런가, 하윤이 누나는 진짜로 예쁘시더라. 사람이 아니라 인형이라 그래도 믿겠다"며 "진호 형은 제가 아는 동네 형님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풀 뜯어먹는 소리'는 '마음소농' 출연자들이 도시에서 벗어나 '마음대농' 16세 농부 한태웅과 생활하면서, 작은 행복을 찾아가는 내용을 그렸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뉴스팀 ace2@segye.com
사진=tv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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