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상하목장이 신제품 ‘마이리틀 유기농 짜먹는 요거트’ 2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마이리틀은 사과&바나나, 딸기&블루베리 2종이다.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를 바탕으로 사과 및 딸기와 블루베리 등 유기농 원료가 99% 이상 포함됐다.
특히 성장기 아이들을 위해 최적의 칼슘과 비타민D의 함량을 설계했다. 국내 3~5세 아이의 1일 칼슘 부족분을 기준으로 칼슘 함량을 130㎎ 포함시켰으며, 칼슘 흡수와 기능 유지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D는 한국인 영양소 섭취 기준으로 부족분 7㎍ 반영했다.
또 장 건강을 위해 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구된 L-GG 및 BB-12 유산균을 4억마리 이상 포함시켰다. 당 함량은 시중에 출시된 일반 요거트 제품들의 평균 함량 대비 낮춰 아이들의 건강을 더욱 생각했다. 손과 손가락 등 소근육 발달이 필요한 영유아을 위해 유기농 요거트 중 국내에서 유일하게 안전캡이 달린 파우치 형태로 디자인해 아이 스스로 잡고 짜먹기 편리하다.
김기환 유통전문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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