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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22일부터 나흘간 ‘신촌 크리스마스 거리축제’

입력 : 2018-12-18 23:26:13 수정 : 2018-12-18 23: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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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는 22일부터 나흘간 신촌 연세로에서 ‘2018 신촌 크리스마스 거리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이 축제는 ‘선물’이라는 주제로 가족, 친구, 연인, 이웃과 함께 신촌을 찾은 시민 누구나 선물 같은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꾸며진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25일은 오후 8시까지 연다.

신촌 전철역부터 연세대 앞까지 설치된 경관조명과 포토존은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민들의 발길을 모은다.

축제는 신나는 크리스마스 캐럴을 들려주는 ‘징글벨콘서트’, 반짝이는 눈꽃거리에서 펼쳐지는 ‘눈꽃거리극장’,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루돌프놀이터’, 크리스마스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산타마켓’, 사랑하는 이의 마음을 확인해보는 ‘타로마을’ 등으로 꾸며진다.

축제 메인무대에서 열리는 ‘징글벨콘서트’는 22일 오후 7시를 시작으로 나흘간 매일 저녁 진행된다. 눈꽃거리극장은 재즈, 힙합, 국악, 어쿠스틱, 마임, 거리극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박연직 선임기자 repo2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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