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최근 선거에 ‘조국 바이러스’가 등장했다. ‘조국 바이러스’를 갖다 뽑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12일 경기 수원·용인시와 서울 강남·동작·금천구 등을 돌며 유세를 이어간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경기 수원시 영동시장 앞에서 열린 유세장에서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가 돼버렸다”며 “우리 국민은 안보, 경제, 미래에 대한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이번 4·15 총선은 여러분들을 이런 불안에서 해방하는 날이 되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유세장에는 정병국·심재철·송석준 의원과 ·이창성(경기 수원갑)·김용남(경기 수원병)·박재순(경기 수원무)·홍종기(경기 수원정)·조억동(경기 광주갑)·최윤희(경기 오산) 후보 등이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이 지난 3년 동안 어렵게 지탱해왔는데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해서 그들의 삶은 더욱 처절해졌다”며 “정부는 먼 산만 바라보고 있는 거 같다. 미국과 유럽 국가에서는 대통령과 총리가 전면에 나서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이미 정부 재정을 일반 국민에게 풀어주고 있는데 정부는 뭐 하고 있나. 코로나바이러스를 잘 극복했다는 식으로만 이야기하고 자화자찬에 빠져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총선에서 유권자 여러분이 통합당 후보를 모두 당선시켜 국회에 보내시면, 통합당이 국회 과반을 차지하게 되고, 지금까지 잘못된 경제정책 바꿀 수 있다”고 호소했다.
김 위원장은 또 “지난 3년 문재인정부에 속아서 법치가 완전히 무너졌다”며 “이런 식으로 가다간 우리가 어렵게 이룬 민주적 질서 파괴될 것이다”고 지적했다. 열린민주당과 더불어민주당의 일부 후보자들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구하자’는 호소에 대해서 김 위원장은 “‘조국 바이러스’와 밀착돼있는 사람들을 사회적 격리해야 한다”며 “이 바이러스 균들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자꾸 건드리려 한다”고 꼬집었다.
이창훈 기자 corazo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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