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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이재명 역겹고 치졸한 졸장부. 사과 한마디 못하는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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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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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뉴스1 자료사진

 

대선 출마를 선언한 이재명 경기지사를 대상으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배우 김부선(본명 김근희)이 분노를 드러냈다. 

 

김부선은 지난 12일 오후 페이스북에 ‘이재명, 김부선 주장에 “객관적 사실 근거해 판단해야”’라는 제목의 연합뉴스 기사를 공유했다. 

 

앞서 이 지사는 이날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자신과 김부선 관련 스캔들 의혹과 관련해 ‘김부선 씨가 연일 목소리를 높이는 건 어떻게 받아들이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그건 객관적 사실로 판단하시면 된다”고 밝혔다.

 

사회자가 ‘객관적 사실에 접근할 방법이 없다’고 지적하자, 이 지사는 “방법 다 있다. 옛날에 다”라고 답변했다.

 

이 지사는 ‘병원 가서 검사받은 것으로 갈음됐다고 보느냐’는 추가 질문에 “이제 그만하시죠”라며 웃으며 말했다.

 

해당 사실을 접한 김부선은 기사를 공유하면서 “참으로 역겹고  치졸한 사람. 끝까지 사과 한마디 못하는 졸장부”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나야  그렇다 쳐도 당신 사진을 본 내 딸에게는 뭐라고 또 발뺌하고 도망치실 것인지”라고 꼬집었다.

 

또 ‘몬스터’라는 해시태그를 남겼다.

 

한편 김부선에 따르면 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 200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김부선은 당시 15개월간 이 지사와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 지사는 “양육비 문제로 상담한 일이 있어 집회 현장에서 몇 차례 우연히 만난 게 전부”라고 부인했다. 

 

이후 김부선은 지난 2018년 9월28일 ‘여배우 스캔들’ 의혹 당시 “허언증 환자와 마약 상습 복용자로 몰려 정신적·경제적 손해를 입었다”며 이 지사를 상대로 3억원가량의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 소송은 지난 4월21일 서울동부지법 제16민사부(우관제 부장판사)에서 첫 변론기일이 열렸으며 지난 7일 2차 변론이 진행됐다.

 

1,2차 모두 강용석 변호사가 변호인으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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