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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만원이 누구 애 이름?" 아이비, 뜬금없는 금전 요구 DM에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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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7-28 13:13:57 수정 : 2021-07-28 13: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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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비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38)가 뜬금없는 금전 요구에 황당함을 드러냈다.

 

아이비는 28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토리에 한 누리꾼으로부터 받은 금전 요구 다이렉트 메시지(DM) 캡처본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한 누리꾼은 “도움이 필요해서 글을 남긴다”며 “급하게 4천만원을 빌리고자 한다. 60개월(5년) 동안 월 100만원씩 총 6천만원을 갚겠다”고 말했다.

 

그는 “생활이 어려운데 지병까지 심해져 일을 못 하고 있으며, 대출은 연체되고 생활비도 부족하다”며 자신의 사정을 설명, “여력이 되신다면 부탁 좀 드리겠다. 차용증은 직접 만나서 작성하겠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반드시 갚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여력이 되신다면 선의를 베풀어달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를 본 아이비는 “4천만원이 누구 애 이름인가”라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이같이 무례한 금전 요구를 받은 연예인은 아이비가 처음이 아니다. 앞서 에일리, 이효리, 홍석천, 장성규 등도 이에 관한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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