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티아라의 전 매니저가 ‘골목식당’에 등장해 화제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제주 금악마을 지역경제 살리기가 그려졌다.
이번 편은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된다.
50대 1의 경쟁률을 뚫은 8팀이 다양한 평가를 통해 총 4팀으로 추려져 제주 금악마을에 정착해 창업 솔루션을 받는다.
이날 지원자 김종욱은 “한때 개그맨을 꿈꿨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티아라 매니저도 한 3개월 했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슬퍼도 항상 웃으려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이번 경연도 웃으면서 즐기면서 하려고 한다”고 부연했다.
또 다른 지원자들에게 “33살 김종욱입니다”라며 “이번 경연도 재미있게, 같이 계신 분들과 즐기면서 하도록 하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제작진과 인터뷰에서는 “현재 백수다”라고 고백했다.
아울러 “아직 일을 안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자격증은 양식, 한식 조리기능사가 있다”고 목소리 높였다.
나아가 “중식 조리기능사는 발표를 기다리고 있는데 아마 붙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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