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는 산발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연쇄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전 9시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14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지역 누적 확진자가 4071명으로 늘어났다.
12명은 앞선 확진자와의 접촉에 따른 감염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1명은 지난 24일 아랍에미레이트에서 입국했고, 다른 1명은 아직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주요 감염자 집단으로는 중구 목욕탕 관련이 8명 추가돼 해당 집단 누적 확진자가 14명으로 증가했다.
남구 대형 유통매장 관련이 1명 더 늘어 누적 확진자가 66명이 됐고, 어린이집·유치원 스피치 강사 관련도 2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23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추가 확진판정을 받은 유통매장과 스피치 강사 관련은 모두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중구 9명, 동구 2명, 북구 3명이다.
방역당국은 신규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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